인기가 너무 많아 예약 후 두달 가까이 기다려서 받게된 어반사이드 스테고 돔쉘터 텐트를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진한 카키색의 외관컬러가 한층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모습입니다. 첫 피칭시간은 30분 내외로 걸린듯 합니다. X자로 폴대를 끼워 일으켜만 주면 그 이후부터는 수월하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스테고 돔쉘터는 스테고사우루스 공룡의 모습을 모티브로 만든 어반사이드의 다이노라인 중 가장 큰 대형 텐트입니다.
사방에 출입 가능한 문이 있고 천장에도 창문이 있어 광활한 개방감이 특징인 텐트입니다. 창문을 다 열고 내부에 앉아있으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선풍기가 따로 필요없을 정도였습니다.
텐트는 660x480cm 사이즈로 과장 조금 보태서 텐트안에서 술래잡기를 해도 될 만큼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저희는 아직 아이가 없는 2인 가족이라 공간이 남아 돌만큼 넉넉하게 사용을 했으나, 추후에 가족이 늘어나거나 친구와 지인들을 초대해서 캠핑을 즐겨도 8인이상이 모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대형 공간임을 보여줍니다.
나란히 앉아있어도, 마주보고 앉아있어도, 가로세로 배열을 바꾸어도 아무런 방해가 없을 만큼 자유로운 공간구성이 가능한 넓직한 돔 구조입니다. 높이도 240cm나 되기 때문에 텐트 내부에서 음식을 해먹고 전체창을 열어두면 금방 환기가 되어 텐트 내부 냄새 배일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나란히 앉아서 한쪽 창을 열어두고 외부전경를 바라보며 캠핑을 즐겼습니다.
개방감이 좋고 4인이상 가족이 머무를 수 있는 대형텐트를 찾으신다면 단연코 어반사이드 스테고 돔쉘터를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이 장점뿐인 텐트이지만 굳이 단점을 찾는다면 텐트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캠핑 사이트를 찾을때 조금 더 검색을 해봐야한다는 정도가 있습니다만, 요즘 사이트는 대부분 넓게 나오니 이게 딱히 나쁜점이라 할 수도 없겠습니다. 이상 어반사이드 스테고 돔쉘터 텐트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해외여행 > 여행관련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여행 준비 유심 vs 포켓 와이파이 나에게 맞는 데이터 선택 (0) | 2023.04.24 |
---|---|
미리 알고 조심하는 유럽의 소매치기 유형과 예방법 (0) | 2023.04.07 |
항공권 싸게 사는 법! 특가부터 할인까지 가성비 있게 예매하자 (0) | 2023.04.06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슈퍼 닌텐도 월드' 솔직 후기 (+꿀팁) (0) | 2023.04.03 |
위탁수하물 파손 시 대처 방법과 실제 내가 받은 보상 (0) | 2023.03.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