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여행관련 TIP5 일본 여행 준비 유심 vs 포켓 와이파이 나에게 맞는 데이터 선택 일본 여행 준비 시 많은 여행자가 고민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유심을 구매할지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할지 결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낯선 곳에서 핸드폰 데이터가 끊겨 당황하면 어떡하나 요금이 터무니없이 많이 나오지는 않을까 하는 다양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유심과 포켓와이파이, 그리고 새로이 출시된 eSIM(이심)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유심, 포켓 와이파이, eSIM(이심)이란? 나에게 맞는 해외 데이터 선택 일본 유심, 이심 구매 & 포켓와이파이 대여 사이트 유심, 포켓 와이파이, eSIM(이심)이란? 1. 유심 일본 여행 시 유심을 이용하게 되면 일본 대표 통신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품질이 안정적인 편이며 기존의 휴대폰.. 2023. 4. 24. 미리 알고 조심하는 유럽의 소매치기 유형과 예방법 유럽을 관광하는 여행객들에게 종종 일어나는 소매치기는 날이 갈수록 다양한 유형을 보이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화려한 관광지 이면에 숨어있는 소매치기들은 여행자들이 잠시 마음을 놓는 타이밍을 호시탐탐 노리곤 하는데요, 상상외의 수법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리 유형을 알고 예방하자는 취지로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 봅니다. 목차 소매치기가 많은 유럽 도시 소매치기의 다양한 수법 소매치기 예방하기 여행 중 소매치기로 인해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상해를 입는다면 그야말로 당황스러울뿐더러 남은 일정마저 진행하기 힘들어질 만큼 정신적인 충격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곳이고 문화가 다른 곳이니 만큼 한국인들이 유럽을 여행할 때는 소지품 단속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과는 차원이 .. 2023. 4. 7. 항공권 싸게 사는 법! 특가부터 할인까지 가성비 있게 예매하자 해외여행 준비 시 어떻게 하면 항공권이라도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는지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핵심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여행의 첫 단추라고 해도 될 만큼 항공권 예매는 여행 준비의 기본 단계로서 여행 전체 경비까지 좌우하게 됩니다. 포스팅을 보시고 보다 합리적으로 기분 좋은 여행 준비하시라고 특가부터 할인까지 가성비 있게 예매하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일찍 예약하는 여행자가 기회를 잡는다 여행사와 항공사 특가 이벤트를 노려라 특가 날짜에 맞춰 여행 일정을 조정하라 땡처리 항공권을 이용하라 코로나 규제 완화로 여행에 대한 열기가 여느 때보다 뜨거워진 만큼 올해 여름휴가와 연휴에는 해외여행 수요가 꽤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뜰하게 해.. 2023. 4. 6.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슈퍼 닌텐도 월드' 솔직 후기 (+꿀팁) 작년 10월에 다녀온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그중 가장 기억에 남기도 했고 한편으로 아쉽기도 했던 '슈퍼 닌텐도 월드'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슈퍼 닌텐도 월드는 슈퍼마리오 게임 속 마을을 컨셉으로 한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장 최근에 개장한, 현재 입장정리권이 없으면 들어가기가 힘들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에어리어입니다. 슈퍼 닌텐도 월드는 입장정리권이 없으면 절대 들어가지 못한다? 익스프레스권을 돈 더 주고 사야만 들어갈 수 있다? 등의 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지만 둘 다 없이 즐기고 온 제 경험을 바탕으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이미 유니버셜 입장권도 샀고, 어플도 깔았고 이젠 뭘 하면 되지?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꿀팁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슈퍼 닌텐도 .. 2023. 4. 3. 위탁수하물 파손 시 대처 방법과 실제 내가 받은 보상 코로나 규제도 완화되었겠다 기분 좋게 오사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인천공항, 짐을 찾아 집에 갈 일만 남았기에 한참을 기다리던 차에 저 멀리 제 위탁수하물이 보입니다. 그런데 제 캐리어가 뭔가 이상합니다. 바퀴 4개가 달려있어야 할 자리에 3개의 바퀴뿐이고 나머지 한 개의 바퀴는 뒤늦게 딸려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제 캐리어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는 사이에 모진 수모를 겪고 너덜너덜 부랑자의 꼴로 돌아오고 만 것입니다. 저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 자리에서 그냥 사진을 몇 장 찍은 후에 입국장을 나와버렸습니다. 어차피 막 비싼 캐리어도 아니겠다 그냥 작은 해프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안 굴러가는 캐리어의 세 바퀴를 겨우 삐걱삐걱 끌고 집에 가려고 애쓰는 저의 모습이 점점 처량하게 다가오면서 ' 이거.. 2023. 3. 31. 이전 1 다음